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자리에 두 명 지원했다는데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자리에 두 명 지원했다는데: 강석연 前바이오생약국장 유력 속 복지부 약무직 출신 응모 여부 관심; 2021.01.22 22:27 입력

<h4 align="center" class="subheading"><img alt="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자리에 두 명 지원했다는데" title="32361_33742_222.jpg" src="http://www.xn--p50bo15av1brtd.com/wysiwyg/PEG/se2_16113219696058.jpg"><br style="clear: both;"></h4>		 <article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font-size17" _id="article-view-content-div" itemprop="articleBody"><p>[식약저널=문형봉 기자] 개방형 직위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공개모집 응모가 19일 마감됐다.</p><p>인사혁신처는 지난 1월 4일부터 19일까지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공개응모를 실시했다.</p><p><br>접수 인원 및 신상에 대해서는 인사혁신처는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p><p>하지만 식약처 내부에서는 약무직 고위공무원인 강석연 바이오생약국장이 응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p><p>강석연 前국장은 연구직 출신으로 혈액제제과장, 생물제제과장, 마약정책과장,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장을 거친 후 지난해 국방대학원에서 펴견돼 교육을 받았다. 교육 파견후 복귀해 TF조직인 포스트코로나대응단장을 맡고 있다.</p><div style="padding: 10px 0px 0px 30px; float: right;">

</div><p><br>식약처 약무직 고위공무원중 가장 선참이고, 교육 파견 복귀 후 특정 보직이 없다는 점에서 차기 의약품안전국장 후<br>보로 유력히 거론되고 있다<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742 float-center"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600px;" data-type="photo" data-idxno="33742"><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 relative;"><br></div><figcaption></figcaption></figure><p> </p><p>보건복지부 약무직 고위공무원인 A씨의 응모 여부에 식약처 관계자들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복지부와 식약처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김강립 처장이 복지부 재직시 업무 능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와 신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center>

</center><p>의약품안전국장이 개방형 직위 때문에 복지부 출신도 응모가 가능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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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banner_box marbtm-10"><a href="https://www.reyonpharm.co.kr/ko/main/main.do" target="_blank"></a> </div></div></div></div> <p>인사혁신처의 선발 요강에 따라 의약품안전국장이 정해지지만, 추천된 복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최종 선발 절차에서 해당 부처 장(長)의 의중이 반영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p><p>의약품안전국장으로 임용되면 민간전문가는 임기 3년, 현직 공무원은 임기 2년을 보장받는다. 재직시 성과가 우수하면 총 5년의 범위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p><p><br>인사혁신처는 응모자들에 대한 서류전형을 실시한 후 2월중 면접시험(공직가치 및 윤리, 전문가적 능력, 혁신기획능력, 조정통합 능력) 등을 거쳐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p><p>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은 2016년 개방형 직위로 지정됐으며, 의사출신이면서 한국화이자 부사장을 역임했던 이원식씨가 2016년 9월 19일 첫 임용됐다.</p><p><br>하지만 임용기간 2년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사직을 했고, 이후 개방형 공모를 통해 식약처 현직 공무원이었던 김영옥 국장이 2018년 12월 임용돼 임기 2년을 마쳤다.</p><p>김영옥 국장은 명예퇴직을 했으며, 공모직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후보로 유력히 거론되고 있다.<br><br><br> </p></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