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건강한 백세시대를 열다. 손화섭 박사를 만나다

이제 건강한 백세시대를 열다. 손화섭 박사를 만나다: 2020.09.07 22:22 입력

<img alt="이제 건강한 백세시대를 열다. 손화섭 박사를 만나다" title="BBBBBBBBBBB.jpg" src="http://www.xn--p50bo15av1brtd.com/wysiwyg/PEG/se2_15994853730084.jpg"> [식품저널=이준영 기자] 이제 ‘100세 시대’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반려동물 산업이 발달한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평균 수명을 훌쩍 뛰어넘어 20년 이상 건강하게 장수하는 개와 고양이가 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천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바야흐로 ‘반려동물 장수시대’의 개막이다. 1987년 7월23일 국내최초 비외과적 젖소 수정란 이식술의 성공을 담은 MBC 뉴스의 장면을 다시 보았다. 한우가 젖소를 낳는 장면이었다. 한우가 대리모 역할을 한 것이었다. 45Kg의 건강한 새끼젖소였고 개에 대한 인공수정 화면도 나왔다. 동물실험 결과로 인한 놀라운 기적들을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척추를 다쳐서 제대로 걸울 수 없는 개를 정상적으로 걷게 한 영상과 교통사고를 당한 고양이의 다리가 정상이 되는 과정이었다. 3.4번 요추협착증 치료 사례(신경마비)로 완치가 된 말티즈 품종의 수컷을 보여주었다. 이 놀라운 장면을 보여준 주인공은 서울 송파에서 마루동물병원을 운영하시는 손화섭 박사였다. 인간은 과학과 의학 그리고 기술의 발달로 수명을 100세에 이르게 했고 100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을 대신할 만한 것은 없다. 필수적인 행복이다. 그는 이제 사람의 건강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었다. 이제 그가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에 도전하고 있는 현장을 보면서 행복한 장수시대에 대한 미래를 그려보고 싶었다.   <o:p></o:p>수의학자가 관심을 갖은 것은 사람이었다. 우리가 시도하는 의학의 한계는 다세내성이며 그 연구에 상상을 초월한 돈을 쏟아 붇고 있다. 필리핀에서 한의사 자격도 얻게 된 것도 우연히 나에게 찾아온 건강에 대한 계기 때문이었다. 2008년 4월19에 고향친구를 만나 함께 사진 한 장을 찍었다. 당시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았고 피부는 늙고 몸은 쳐졌다. 한 해 겨울을 지내려면 감기를 두 세번 앓아야 했고 음식으로 인한 탈이 났다. 사진 속에 나의 모습은 너무 지쳐있었고 노인의 모습 그대로였다.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친구들을 보면 나는 너무 늙어보였다. 2010년 의료보험 공단에서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결과는 빈혈이 있고 폐도 좋지 않았다. 2012년의 진료기록을 보면 콩밭이 좋지 않아 만성진성질환으로 혈정크라진이 1.2까지 올라갔다. 결국 폐기종 진단을 받게 되었다. 피를 원활하게 걸러내지 못하는 상태가 된 것이다. 만성심부전증이 왔고 5~6개월 뒤에는 투석을 해야 하는 상태였다. 그런 몸의 상태는 나를 다시 보게 되었고 내 스스로의 내몸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4년에는 모든 것이 정상이 되었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을까?   <o:p></o:p><img alt="이제 건강한 백세시대를 열다. 손화섭 박사를 만나다" title="DDDDDDDDDDD.jpg" src="http://www.xn--p50bo15av1brtd.com/wysiwyg/PEG/se2_15994853914778.jpg"> 젓소의 수정란 이식이 시작이었다. 포항에서 동물병원을 할 때 젓소를 통한 수정란 이식을 호주를 다니면서 연구하고 배웠다. 3명이 함께 시작을 했는데 그들은 포기하고 나만 계속 연구를 했다. 한국에서는 최초였다.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인터뷰를 했고 MBC에서는 직접 그 모습을 취재하고 방영하였다. 더 많은 연구를 하고 실습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장소와 필요한 젓소를 구할 수 없었는데 그때 구룡포 대보목장에서 젓소를 기르는 주회장께서 내 사정을 듣고는 자신의 목장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혼쾌히 허락하셨다. 주회장님은 건설을 하시는 분인데 취미로 첫소를 30마리쯤 키우고 계셨다. 연구를 하고 있을 때 주회장님이 몸에 이상이 와서 휠체어를 타게 되었는데 병원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하체 마비가 오고 말이 어눌하여 발음이 되지 못했다. 2년 후 악화되도록 뚜렷한 치료를 하지 못했는데 결국 루게릭으로 확진을 받았다. 2달 후에 돌아가셨다. 운영하던 건설회사는 부도가 나고 집에 경매가 되었다. 그때의 충격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모든 것에 완벽하게 삶을 살았던 인정많은 한 사람이 그렇게 쉽게 쓰러지고 가정이 파산되는 것을 보고 루게릭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불치병에 대해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황우석교수보다 3년 일찍 연구한 것이다. 글루민이라는 물질을 알게 되었고 자연의학을 하게 되었다. 모든 건강의 원인에는 피가 관련되어있다. 피의 순환과 농도 원인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는 사실을 가지고 말씀(레위기 17장11절의 말씀대로다.   <o:p></o:p><img alt="이제 건강한 백세시대를 열다. 손화섭 박사를 만나다" title="CCCCCCCCCCCC.jpg" src="http://www.xn--p50bo15av1brtd.com/wysiwyg/PEG/se2_15994854077938.jpg"> 글로뮈(glomus)에 대한 관심과 연구항생자는 슈퍼박테리어를 만든다. 적극적으로 이것을 적용하면 자기의 몸 상태를 20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글로뮈에 대해 거의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을 정도로 소흘히 여기는 데 반해, 자연의학에서는 대단히 중요시하고 있으며, 현대의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난치병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비결의 하나가 여기에 있다고 할 만큼 깊은 관심을 두는 분야다. 만약 이 글로뮈가 없다면 피가 역류하여 혈액순환에 일대 혼란이 일어나 건강은 파괴되고 말 것이다. 글로뮈는 모세혈관마다 1개씩 붙어 있으며 혈액순환은 바로 이 글로뮈와 모세혈관의 협동, 그리고 심장과의 합동 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o:p></o:p>글로뮈는 마치 철도에서의 전철로나 하천공학에서의 방수로와 같은 옆길이며 일명 동정맥 접합이라고도 한다. 글로뮈는 특히 사지의 진피에 많으며 장기 내부에도 분포되어 있다. 또한 글로뮈를 신경혈관구(神經血管球)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글로뮈가 혈관의 역할뿐 아니라 신경(잠재의식)과도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즉 글로뮈가 건강하면 인간이 고도의 수양 경지에 이르고, 선(仙, 禪)의 경지에 이르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글로뮈는 연령에 따라서는 달라진다. 대체로 노인은 성인보다 적어지는데 이것이 완고하게 되는 원인이며 생야채식을 하면 글로뮈가 느는 동시에 융통성도 되살아난다. 정신의 발달, 사상의 변화, 감정 등이 글로뮈에 달려 있다.   <o:p></o:p>글로뮈가 적어지면 흥미를 느끼는 일이 적어진다. 인생의 종말에 접근하게 되는 것이다. 음식으로는 설탕과 알콜이 글로뮈에 크게 영향을 준다. 글로뮈가 없는 사람은 속히 만들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글로뮈를 소실된 대로 두면 그것이 바로 노쇠이다. 글로뮈가 정상이면 용기가 있고 활동력이 솟아난다. 모든 일에 추종만 하는 것은 글로뮈가 적기 때문이다. 항상 절도 분별이 있는 사람은 글로뮈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글로뮈가 정상적이면 임기응변의 행동도 가능하다. 글로뮈에는 행동의 조절 기능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뮈의 수가 많아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문제인 것이다. 글로뮈를 만드는 것이 생야채와 콜라겐이라면 글로미를 회복시키는 것은 운동과 수족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시골소년에서 시작된 꿈영덕이 고향 영해중학교를 졸업하고 과수원에서 일을 하라고 아버지를 설득하여 일년 쉬고 부산 동래고등학교 고향 선배인 매형회사에 취직하고 야간부에 입학하였다. 프레스를 하는 작업이었다. 오전내내 울다가 집에 오는데 고향교회에서 시무하셨던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다.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다가 인종신 목사님 우연히 아들을 만났다. 초등학교 동기 야간부에 입학해라 권하셔서 입학을 하고 여름방학때 집에 갔는데 주간부로 옮겨라.아버지 축산과에 가라 음악에 취미가 있어 고민했는데 원예고등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학교에서 먹고 자고 아르바이트를 했다. 부산에 수의과를 가라 축산과는 나중에 해도 된다. 서울대 수의과 나오신 선생님이 계셨다. 부산에는 수의과가 없었다. 서울이나 대구로 가야 되는데 서울은 너무 경비가 많이 들어서 결국 경북대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선배가 한명도 없었다. 난치 불치병에 대해 사람을 위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강의를 하면서 다닌다. 적극적으로 건강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면 20~30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o:p></o:p>손화섭 박사1966년 경북대학교 수의과 졸업1973년 ROTC 4기 육군대위 예편1977~80년 경주목장 낙농과장1983~96년 미국.호주 수의 임상 연수 11회1987년 7월 젖소 수정란 이식성공 (비외과적)1994년 9월 개 냉동 정액 생산 및 인공 수정 성공- 경북대 수의과대학졸업(66) - 비외과적방법 젖소 인공수정란 이식 성공 (국내최초 MBC 방영) - 미국호주한국 세계3번째 애견 인공수정 성공(KBS,MBC,SBS,방영95년) - 미국UNM자연의학대학교 자연의학박사 취득 교수역임 - 국내 난치병 (루게릭,암)연구소설립(2007) - (현) 영셀융합의학연구소 연구위원           포항 손수의과 병원           서울연합 동물병원장          K.C.R.C.연구소장         국제수의금실&애견Telemere연구원 원장 <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_id="hwpEditorBoardContent" data-jsonlen="29583" data-hjsonver="1.0"></div>